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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️⃣ “수돗물에서 녹물이?” – 실제 부산 민원 사례
얼마 전,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A씨는 깜짝 놀랄 경험을 했습니다.
설거지를 하려고 수돗물을 틀었는데, 붉은빛이 도는 물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.“설거지하는데 물에서 녹슨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.
색깔도 탁하고 찝찝해서, 결국 생수로 다시 헹궜어요.”A씨는 해당 문제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를 했고,
상담원은 ‘수돗물 안심 확인제’를 안내했습니다.
2️⃣ 수돗물 안심 확인제란?
부산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
‘수돗물 안심 확인제’라는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.📌 주요 내용
- 신청 대상: 부산시민 누구나
- 방문 검사 항목: 잔류염소, 탁도, 철, 구리, 아연, pH 등
- 신청 방법: 시청 또는 각 구청 상수도 부서, 전화 접수 가능
- 소요 시간: 신청 후 3~5일 이내 방문, 결과는 문자 및 서면 통보
“시민이 직접 수질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
방문형 서비스로 진행됩니다.” –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
3️⃣ 직접 신청해본 후기
A씨는 동래구청 상수도과에 전화해 확인제를 신청했습니다.
3일 뒤, 공무원이 방문하여 수도꼭지에서 직접 채수 후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.🔬 현장 검사 항목:
- 냄새 및 색상 확인
- 즉석 잔류염소 측정
- PH 테스트
- 간이 탁도 측정
“생각보다 금방 끝났고, 검사하는 분도 친절했어요.
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요.”🔔 결과 : 문자로 수령
“염소 수치 정상, 탁도 정상이지만 배관 청소 권장”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.
A씨는 그 후 동 주민센터에 배관 세척 서비스를 신청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.
4️⃣ 부산시의 수돗물 관리 체계
사실 부산은 국내에서도 수돗물 관리 시스템이 꽤 선진화된 편입니다.
💧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
💧 고도 정수처리 시스템
💧 24시간 수질 모니터링 센터 운영하지만 배관이나 오래된 건물 내부 시설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,
이러한 ‘안심 확인제’는 시민 입장에서 정기 검진 같은 역할을 합니다.
5️⃣ 시민 민원 TOP3 정리
📍 1위: 수돗물 색이 이상해요
📍 2위: 소독약 냄새가 심해요
📍 3위: 이물질(녹물, 침전물)이 나와요이러한 민원 대부분은 실제로 검사해 보면 ‘수질 자체’보다
노후 배관, 물탱크 청소 미흡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습니다.
6️⃣ 수돗물 검사 후, 이렇게 바뀌었어요
A씨는 검사 후,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다고 전합니다.
✅ 수돗물에 대한 신뢰 ↑
✅ 생수 소비 ↓
✅ 배관 청소로 정수기 필요성 ↓“확인하고 나니까 안심이 되더라고요.
지금은 밥 지을 때도 그냥 수돗물 써요.”
✋ 마무리하며 – 시민의 권리, 안심 확인제
‘수돗물 안심 확인제’는 단순한 제도가 아닙니다.
시민이 누려야 할 ‘물의 권리’를 지켜주는 수단입니다.
내가 마시는 물이 안전한지, 당당히 확인하세요.💡 혹시 여러분도 수돗물에 불안감을 느끼셨다면?
지금 바로 거주지 구청이나 상수도사업본부에 문의해보세요.
무료이고,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!
🔗 관련 링크
-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
- [민원 접수: 120 콜센터 또는 구청 상수도과]
- [배관 청소 서비스 안내 (준비 중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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