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

"진단만 3년 기다렸어요"…이제는 집 근처에서 가능한 희귀질환 진단

purew316 2025. 4. 7. 17:00

 

 

2025년, 질병청 ‘찾아가는 진단사업’ 전면 확대…희귀 질환 조기진단 시대 열립니다!


"진단만 3년 기다렸어요"…이제는 집 근처에서 가능한 희귀질환 진단


1.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

항목기존2025년부터 바뀌는 점
지원 질환 수 1,248개 1,314개로 +66개 증가
지원 대상 인원 약 400명 800명 이상 (2배 확대)
진단기관 수 비수도권 23곳 전국 34곳 확대
대상자 유형 일부 제한적 환자 미진단 희귀질환자 전반

2. 어떤 사업인가요?

질병관리청이 시행하는 **‘찾아가는 희귀 질환 진단 지원사업’**은
유전자 검사와 해석을 통해 희귀 질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,
지방·수도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합니다.

이 사업은 특히, 기존에 진단을 받기 어려웠던
지방 거주 환자들에게 **'의료진이 찾아가는 방식'**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


"진단만 3년 기다렸어요"…이제는 집 근처에서 가능한 희귀질환 진단


3. 실제 사례 : "3년을 헤맸던 병명, 3주 만에 찾았어요"

📌 경남 진주 거주 10세 아이의 사례
유전질환 의심 증상이 있었지만 3년간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
‘찾아가는 진단사업’을 통해 서울로 가지 않고 지역 의료기관에서
유전자 분석으로 희귀 신경질환 확진
을 받았습니다.
이후 조기 약물치료로 상태가 안정되어
가족들도 심리적으로 큰 안정을 되찾았다고 전했습니다.


4. 전문적으로 더 깊이 알아보기

▪ 유전자 검사란?

희귀 질환 대부분은 유전성 질환입니다.
유전자 분석을 통해 DNA 상의 돌연변이 여부를 정밀하게 진단하고,
정확한 병명을 밝혀 적절한 치료법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.

▪ 검사 과정

  1. 혈액 채취
  2. 유전체 분석 전문기관으로 의뢰
  3. NGS(차세대 염기서열 분석) 기술을 통해 2~3주 내 결과 제공
  4. 희귀 유전자 이상 발견 시, 유전상담·치료 연계까지 제공

5. 신청 방법은?

  • 보건소 또는 지정 진단기관에서 신청 가능
  • 사업 관련 안내는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
  • 2025년 3월 19일부터 본격 운영

📌 유의사항

  • 진단을 위한 정확한 의뢰서 및 병력 자료 제출이 필요
  • 무상 지원 대상이기 때문에 적격성 심사를 거쳐야 함

🔗 관련 링크